라이프로그


그리는 방식,기법,방법,테크닉?? 그림

오랜만에 작업을 했다.
마음이 복잡하고 뒤숭숭 할때는 그림을 그리면
조금은 누그러지거나, 진정 시킬수 있게 된다.
감정의 큰 혼란,변화를 겪는 상황에서 그림 자체에 대한 몰입이 잘 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,그림에 대한 고민은 현재 내 마음속 고민에 비해 그 의미가 작기 때문에 고민없이 슥슥 그려버리는 것 같기도 하다.























앞에서 이야기 한 것과 상관없이, 그림기법에 대한 생각을 좀 하게 되었다.
글로싱기법 이라는 것을 몇일전 모르는 사람에게 질문메일을 받고는 처음 알게 되었다.
다들 알고 있는 회색그림위에 포토샵의 레이어옵션의 특성을 활용해 색을 입혀 나가는 방식을 
그렇게 부른다는 것을 왜 난 모르고 있는 건가???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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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법,방식,방법,테크닉 이런 단어들은 무엇을 표현하는 정형화된 룰, 또는 비법(?)을 말 하는 것이 분명한데... 내 그림은 그릴때마다 기분에 따라 이런 기법을 쓰다가..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방식으로 그리고 또 기분에 따라 이렇게도 해보고... 뭔가 정신없이 산만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.
익숙해진 방법을 통해 정형화시켜 작업을 한다면, 더욱 빠른 속도로 안정된 퀄리티를 낼 수 있는건 당연한 것이지만, 왜 난 그런 방식을 고정해서 따르지 않고 뒤죽 박죽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인가...
 뭐 이전에도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. 그당시엔..아마 [고정화되는 것은 곧 완성형의 그림을 그리게 되고, 완성형이 되면 더이상 새로운 방식의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기때문에,성장해 나가는 내가 굳이 그림을 정형화 시켜 가면서 그릴 필요는 없다!!] 라고 정리 했던 기억이다.
"많은 기법을 소화하는 것"과 "기법의 완성"은 분명히 다른 문제 라는 것을 이제야 조금 생각 하게 되고, 완성형의 다양한 기법을 소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?라는 깨달음 아닌 깨달음을 얻게 된 것 같다. 아니면 그냥 착각일지도ㅋㅋ
하나의 기법을 완벽히 완성 하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자로서의 수명을 가장 늘려주는 것 일 수 있으니까~~~~

뭐가 되었던간에
한동안 개발일정에 쫓겨서 각박한 마음에 개인작업도 또 그림에 대한
고민도 하지 못하고 지내다 보니, 그림작업에 대한 여유가 없었던 것이 많이 아쉽다.
생각 한번 하는 것보다는 그림 한장 그리는 것이 훨씬 나에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변치 않으니 개인 작업에 ㅅㅣ간을 많이 투자 해야 겠다.

프라모델을 끊거나, 적당히 해줘야 하는데...
요즘엔 이놈들이 너무나도 땡긴다. 
















       GM라이트아머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 GM트레이너 
        경량화된 장갑!!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복좌용 MS훈련병용
    고급숙련파일럿용!! + +!!              그것도 옐로우컬러!!
       (유리달님작 불펌)
둘 다 HGUC GM에 개조가 필요한 녀석들이라는 것...

덧글

  • 페북 2013/01/13 00:15 # 삭제 답글

    2012년도 작품보니 기법은 잘모르겟으나 채색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페이스북주소쫌 공지해주셧으면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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